바른 자세와 건강한 일상, 필라테스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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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doing pilates workout on a reformer machine.

최근 건강 트렌드의 중심에 떠오르고 있는 ‘필라테스’가 한국인 일상 속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 이후, 많은 이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결과다. 필라테스는 신체의 균형과 코어 근육을 강화해주며,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과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카페나 공원, 혹은 집 거실에서 간단하게 매트 한 장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점이 필라테스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운동은 격렬한 움직임보다는 호흡과 근육 컨트롤에 주목하여 바쁜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는 하루 10~20분, 꾸준히만 해도 자세 교정과 근육의 유연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필라테스 루틴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온몸을 쭉 늘리는 ‘롤 업’ 동작이나, 현대인에게 인기 많은 ‘플랭크’ 자세에 필라테스 호흡을 더해 보는 것이 추천된다. 사무실에서는 휴식 시간마다 의자에 앉아 복부를 조이고, 어깨를 뒤로 젖혀 가슴을 펴는 동작을 반복하면, 하루 종일 구부정해진 자세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이나 모니터를 볼 때 고개를 숙이지 않고, 턱을 약간 당기는 습관만 들여도 필라테스 효과와 유사한 자세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필라테스 소도구를 활용한 수업과 홈트 영상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연성이나 체력이 부족하다고 걱정하기보다, 본인 체력에 맞는 루틴을 골라 하루 한두 가지 동작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여러 전문가들은 무리가 가지 않게, 본인 몸의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신을 돌보고 집중하는 새로운 건강 루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속적인 생활 습관으로 정착된다면, 바른 자세와 더불어 활기찬 일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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